서울 바이크쇼를 다녀오다!! part.2

안녕하세요.
TNP 배진홍입니다.
part.1에 이어서 part.2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마지 바이시클 다음에 들린 부스는
호상사 부스였습니다.
호상사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유통처로
저희와 콜라보에이션 제품을
진행했던 회사입니다.
이번 바이크쇼에는
FIVE TEN, NALGENE, PARTYPUS 3가지 브랜드를
전시하였습니다.

한쪽에서는 트라이얼의 황태자 대니 맥어스킬의
멋진 영상이 틀어지고 있었습니다.

앗!! 아는 사람이다!!
호상사의 박경호님과 윤길상님 입니다.
예전에 콜라보에이션 제품 진행할때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역시 지인분을 만나니 반갑군요!!
비타500 잘마셨습니다^^

첫째로 날진 물통입니다.
한국사람에게는 약간 생소해보이실텐데요
미국에서는 가장 흔한 물통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튼튼한 내구성 가벼운 무게 그리고 독성이 전혀 없는
물통입니다.
여러 색상이 모델별로 있었습니다.

작년 10월에 서울 부산 1박2일 코스로
라이딩때 저에게 가장 큰힘이 되어주었던 물통입니다.
비가와서 너무 힘이들었던 때인데..
포스팅할려고 모아논 자료가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고프로 동영상 100개정도와.......사진 100장정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곧 편집해서 올리도록 하겠어요^^;;
암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다음은 PARTYPUS 가방입니다.
앗 저희 콜라보 제품이 전시 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호상사!!)
기능성 아웃도어 가방으로 수통이 달려있어
편하게 물을 마시면서 라이딩 할 수 있습니다.

"물통 들고 다니면 되지 뭐하러 이런것을 쓰냐"
뭐 맞는 말이긴 하지만 산에서 자전거 타면서 직접 사용해보시면
아 이래서 쓰는구나 하실거에요.

호상사 부스의 마지막 FIVE TEN입니다.

모토는 접지력이 가장 우수한 신발.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입니다.
한국에서는 트래킹화 쪽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브랜드이지만
원래는 트라이얼, 다운힐, 엠티비 이쪽으로 더 유명하답니다.
트라이얼의 신 대니 맥어스킬이 스폰받는 신발이기도 하구요.

덩달아 콜라보에이션 제품도 찰칵!

다음 부스는 아이엘 인터네셔널입니다.

대표제품은 오스트립 패니어 가방입니다.
방수에 주목적을 둔 독일의 오스트립 가방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꽤 역사 깊은 브랜드라고 합니다.

요런 패니어(짐받이)에..

색색별의 패니어백을 장착하면

이런 모습이 되겠습니다!!
사실 장거리 여행때 패니어가 있으면 편하지만
텐트 및 이런저런 도구를 가지고 다니면
오히려 굉장히 힘든 여행이 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런 즐거움이 목적인 여행이겠지만요.ㅎㅎㅎㅎ
저두 패니어 달구 싶어요...
너무비싸...

VELOSTAR 부스 입니다.
요즘 길거리에 이자전거 많이 보이더라구요.
가격에 비해 경량화가 많이 된 제품이라고 해야겠습니다.

OVAL 270입니다.
미니벨로 8.2키로라...
꽤 가벼운 편입니다.
가격을 맞추기위해 적당한 부품군과 풀 알로이 프레임을 선택했군요.
포크에 프론트 브레이크가 뒤쪽으로 달려있는게 신기하네요.

각가지 브랜드이름을 사와서 만든 자전거 들입니다.
사실 이런제품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요.
저 브랜드 이름을 넣기위해 들인 비용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가격대 성능이 나뻐질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브랜드 좋아하신다면 사시는것도 좋습니다.
(자전거에 페라리 이름 들어갔다고 페라리 성능은 아닙니다^^;;)